힐링한삶

땅콩 효능 콜레스테롤 제거 땅콩하면 오징어와 함께 맥주 안주로 그만인데요 비단 안주거리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심혈관 질환 환자들이 많이 생겨난데 특히 노년층일 수록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등산이나 다소 힘에 겨운 야외활동을 하다가 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겨나곤 하는데 이러한 때에는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뇌혈관이나 심장쪽에 질환을 꼽을 수 있으며, 수은주가 내려 갈수록 혈관이 크게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는 땅콩 효능을 체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땅콩에는 기름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오메가-9 지방산이라고 불리는 올레산이 풍부 하여 혈중 지질을 개선해 줍니다. 더해서..

커피 맛있는 온도가 있다고? 이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나름대로의 온도를 가지고 있는데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 온도의 차이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이미지 역시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이는 음식도 마찬 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커피는 더욱이 온도에 민감한 식품이라는 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합니다만 온도고 뭐고 그런 거 전혀 따지지 않고 그냥 주는대로 먹고 또는 제가 먹고 싶은 대로 먹었습니다. 여름에는 주로 차게 마시기도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데 그냥 뜨겁게만 하면 다 좋은 줄로만 알았죠. 근데 알고보니 커피는 82도 정도가 아주 맛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커피메이드에 내려서 먹는 경우가 아닌 인스턴트 커피인 경우는 크림만 별도로 나중에 넣는 게 좋다는데 이때..

미역국에 두부 궁합 갑이라는데? 미역국 좋아하십니까? 저도 좋아라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미역국에 밥도 말아서 먹곤 했는데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즐겨 먹습니다. 특히 국물보다는 미역을 엄청 많이 섭취합니다. 이게 혈관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면서도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해서 자주 끓여먹곤 합니다. 여기에는 미역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다른 것도 같이 넣어서 먹곤 하는데 주로 소고기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조개를 넣기도 하고 때로는 계란을 풀어서 넣는 때도 봤습니다. 들은 얘기로는 미역국에는 계란을 넣지 않는데 어느 부대에서 취사병이 그렇게 시도해서 포상휴가까지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시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근데 미역국에 두부는 어딘가 모르게 궁합이 잘 안맞는 ..

뼈 건강 헤치는 음식 4가지 우리 몸에 뼈는 신체를 지탱해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뼈가 약하면 제대로 힘을 쓸 수가 없을 뿐더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분의 말씀을 빌자면 자고로 힘이 쌘 사람은 근육이 발달한 사람보다는 뼈가 단단한 사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맞는 말씀인것 같은 게 제 주변만 놓고봐도 그리 근육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기보다 힘이 장사인 사람들이 몇 있었습니다. 이렇듯 뼈 건강은 정말 잘 챙겨야 할 대목으로 특히 뼈를 상하게 하는 음식들을 잘 가려서 섭취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뼈를 삭게 만드는 음식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 ● 탄산음료 ● ● 어지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 알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페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들을 섭취할 때 거의 빠지..

생선 비린내는 어떻게 없앨까? 생선구이 좋아하십니까? 저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운 것도 좋아하지만 생선구이 역시 싫어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고등어 구이 잘하는 집에 가서 먹어 봤는데 아삭하게 구워서 그런지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이 엄청 고소해서 생선 하나랑 밥 한 공기 뚝딱 비웠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 잘 못하는 음식점에 가면 미세하게 풍기는 비린내 때문에 고소한 맛이 상쇄되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먼저 생선의 비린내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비린내의 주범은 생선의 껍질 점막에서 나오는 물질인 '트리메틸아민'입니다. 이는 비린내 뿐만 아니라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부패 정도에 따라 정도가 심해지며, 세규의 번식 역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비린내로 인해 생선 먹기가 힘겨운..

모과청 효능과 독성 오늘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잔디밭에 떨어져 나뒹구는 모과 몇 개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마당 주변에 모과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었는데 항상 이맘 때면 사방이 떨어진 모과들로 가득했습니다. 모과가 그냥 먹으면 약간 덟기도 하고 신맛도 나기때문에 주로 말려서 차를 우려내거 마시 거나 아니면 모과청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모과차나 모과청 효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거 만들어서 먹기에는 귀찮은 것도 있고 해서 그냥 몇 개 주워다가 차 안에 탈취제로 놓아두곤 했습니다. 모과가 의외로 향이 좋아서 어지간한 방향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문제는 빨리 썩는 다는 거고 그렇게 되면 냄새가 조금씩 고약해질 뿐만 아니라 썩은 부위로부터 나온 즙이 시트에 스며들기도 ..

토란대 효능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만 바깥 분위기가 별로 좋지 못하다 보니 저도 가족들과 조용히 집콕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고기는 어제 맛나게 구워먹었고 오늘은 대체 뭘 먹지 하다가 닭개장을 끓여서 가족들끼지 오손도손 먹었죠! 삼계탕을 해먹을까 하다가 그건 그냥 한 끼 정도로 끝날 것 같아 안그래도 어려운 때니 아껴먹자 해서 닭개장으로 했습니다. 재료가 돼지가 아닌 닭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육개장이나 다름 없기에 육개장에 빠지지 않는 토란대를 썰어서 넣었습니다.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생긴 것만 보면 약간은 거부감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토란대가 갖고 있는 효능은 무시 못할 수준이더라고요. 토란이라는 식재료도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토란의 줄기인 토란대 역시도 암 예방에 효력이..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하면 당연 두리안 입니다. 일전에 필리핀에 갔을 때 몇 번 먹어봤는데 아무리 적응을 하려고 해도 제 입에는 정말 맞지가 않았습니다. 맛을 둘째 치고 일단 냄새부터 뭔가 야리꾸리 한 게 그다지 손이 가질 않더라고요. 게다가 안에 속살도 삶은 닭고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게끔 생겨먹었습니다. 그 뿐이면 말도 안합니다. 두리안의 겉모습은 완전 도깨비 방망이입니다. 럭비공처럼 생긴데다 사방으로 뾰족한 가시들이 뻗어있어 밤길 호신용으로 딱입니다. 게다가 겉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 역시 거의 비호감입니다. 객관적 평가는 아니고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처음으로 두리안을 먹어 본 소감은 입안 가득 뭔가 텁텁함이 밀려오면서 단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큼한 맛도 아닌 어정쩡한 정도였다고 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