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요거트 한 잔 하고 퇴근을 했더니 하루종일 흘린 땀방울이 금방 식어버린 듯한 느낌이 드네요. 머리속도 시원한게 상쾌한 느낌마저 듭니다. 몸을 좀 써야만 하는 일을 하다보니 퇴근할 때 쯤에는 온몸에 땀으로 범벅이 되어 버립니다. 지난 여름을 떠올려보면 말 그대로 고역이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많이 땀을 흘려야 하는 직업은 아닙니다만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그냥 줄줄 흐르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퇴근시간이 되어서 바깥으로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퇴근길에 옆에 보이는 분수대에라도 뛰어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보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지 힘겹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녁시간을 조금 넘겨버린 탓에 집에 들어가서 먹기엔 너무 늦을 것 같아 회사 주변에 식당가..

혹시 상상속의 청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심리학적인 용어로 주변에 포진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 상태로 뭔가 우쭐해져서 최대한 사람들에 좋게 보이려고 행동을 우아하게 한다든가 하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말 그대로 단지 자신의 상상속에 서만 존재하는 청중들이라고 보시면 정확히 이해하신 겁니다. 물론 계중에는 실제로 자신의 행동을 주변 사람들이 유심히 관찰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긴 합니다만 모르긴 해도 대부분의 경우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가끔식 주위를 둘러보면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을 심심찮게 목겨하곤 합니다. 이는 주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행동이나 말을 할 때..

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몇 가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적지 않은 이들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직장에 나가는 게 일상화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자기는 아침은 꼭 챙겨먹어야 한다면서 명을 걸고 아침식사만큼은 하고야 마는 이들도 많긴 합니다만 대부분은 나중에 점심때 먹지 하는 생각으로 빈속으로 업무에 임하곤 하는 게 현실입니다. 아침은 밥으로, 저녁은 죽으로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침식사는 하루 일과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고 대충 떼우기 식으로 아무거나 먹고보자는 식의 식습관도 별로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빈속에 먹으면 그다지 좋지 않은 음식 몇 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 번 째 주인공은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열량이 ..

아주 못생긴 사람을 두고 예전부터 해오던 말이 호박같다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호박이 가만히 놓고 봐도 그렇게 못생겨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아니 호박보다 더 이상하게 생긴 과일들도 수두룩한데 왜 굳이 호박이 못생겼다는 의미로 자리를 굳혔는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뚝배기보디 장맛이라고 했던가요? 생긴 건 둘째 치고서라도 호박이 가진 효능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찬거리로도 다방면에 활용이 되기도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어린 시절 애호박 썰어 넣은 된장국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했던 적도 있었고요 호박잎 따다서 밥 위에 쪄서 강된장이랑 쌈싸 먹었던 기억도 아직 새록새록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밥도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나 호박의 효능은 겨울철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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