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하면 배추김치를 절대로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참~ 무김치 갓김치 등 여타 김치종류들도 제외하면 서운해 할 것 같아 추가로 넣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김치는 주로 배추로 담은 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다른 건 없어도 김치 없으면 밥을 못먹겠다는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문화에 김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나아가서 아예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11월 중순을 조금 넘었으니 딱 김장철인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김장을 담으시면 옆에서 갓 담은 김장김치를 주워먹다가

하도 맛있어서 이참에 밥하고 같이 먹자 해서 김장을 담는 옆에서 밥 한그릇 떠다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우리 식탁에서 거의 매일 볼 수 있기에 매일같이 먹는 채소가 바로 배추입니다.

 

 

 

 

 

 

 

 

이러한 배추김치가 가지고 있는 효능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지 장을 건강하게

해 준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변비가 있다면 빠지지 않고 먹어둬야겠습니다.

 

배추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고 수분 또한 많아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해 주는데 일조를 합니다.

 

특히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듣기만 해도 울럴증이 도지는 이름을 가진 성분이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40대로 접어들게 되면 그 전에는 없었던 각종 질병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대장쪽은 갖가지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으로까지 발생할 수 있는 염증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장암 직전의 용종과 같은 것들은 내시경을 해보면 가끔씩 발견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이 배추김치 섭취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듯 합니다.

 

요즘에는 서구식 식습관으로 변모하면서 김치가 점차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전부다 손에 들고 베어먹는 것들로 끼니를 떼우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간편하면서도 미각을 자극하기는 하나 암 발생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의 배추김치는 위에서 언급한 대장암을 비롯하여 위암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속에 생겨나는 각종 암세포들을 작살내는데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울렁증을 각오하고 말씀드리면 배추의 하얀 부분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바로 그 역할을 감담합니다.

 

그 외에도 배추는 비타민C를 다량으로 가지고 있는 채소이기에 피부미용이나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사람의 피부가 노화되는 현상은 활성산소라는 것 때문인데요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피부미용에 불청객인 주근깨와 기미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로회복에도 좋아고 했는데 이것 역시 비타민C가 하는 역할로써 우리 몸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동시에 젖산분비를 억제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속에 젖산이 피로를 불러오는 원인이란 사실은 잘 알고들 계실 거라 믿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배추김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리 서구식 식습관이라 하더라도

그냥 약이다 생각하시고 자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