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증상과 원인

 

 

가끔씩 도로가 막히거나 하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부분이 나라의 경제에 관한 것일 겁니다.

 

일단은 유통이나 물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 해도

판매처까지 운송할 수가 없고 그 전에 제품을 만들 원재료가 입고될 수 없으니 생산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고 해야겠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이 되면 경제를 넘어서 나라까지 흔들릴 수도 있게 될 겁니다.

 

이렇듯 모든 것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가야할 곳으로 잘 흘러가야 모든게 좋아집니다.

 

우리 몸속에 혈관이라고 이와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요?

 

 

 

 

 

 

 

 

최근 들어서 미디어를 보기가 두려워지는 게 무슨 질병이 그렇게나 많고 지금도 새로 생겨나거나

아니면 기존에 있던 놈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을 심심찮게 접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따지고 보면 심혈관질환과 때놓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 안됩니다.

 

그만큼 심혈관계는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국가로 치면 도로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대체 원인이 뭔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물론 스트레스 외에도 자주 퍼마시는 것과 엄청 피워대는 것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 등이 골고루

작용하기에 무조건 스트레스만 놓고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만!

 

하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요주의 인물이란 점을 감안하면 각별히 주의해야만 하겠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일등공신인 스트레스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받게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가

작용하게 되면 먼저 자율신경계가 움직이게 됩니다.

 

 

 

 

 

 

 

 

자율신경계는 뭐하는 녀석이냐고 하면 우리 몸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충격이나 반응들에 대해

체내 모든 활동들을 거기에 대응하여 알맞게 조절해줌으로서 신체균형 유지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신체균형을 유지하는 거라고 하면 심장박동을 비롯하여 호흡과 혈압을 상황에 맞춰서

조절해 주며 더해서 호르몬분비까지도 적절하게 유지해 줍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율신경계가 자주 작동하게 되면 과연 우리 몸에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평상 시에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것들이 스트레스가 침투하면 거기에 대항하여 비상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건데 이러한 상태가 자주 발생한다면 결코 좋을 게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압이 올라가면 뇌에서는 콩팥한테 긴급통화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라고 지시하는데요, 코르티솔은 간이나 근육과 같은 기관에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 분비도 촉진시킵니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좁아진 동맥을 따라 심장까지

이동하는 혈액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심장까지 전달되어야만 하는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심장에 무리가 생깁니다.

 

결국 스트레스나 술과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은 혈액순환을 원할치 못하게 하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좋은 음식도 있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운동이 최고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2회에서 3회 정도는 등짝이 땀방울이 미끄러질 정도로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평소에 운동을 잘 안하던 이들의 경우는 처음에 시작하기가 다소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못할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헬스장 가서 무거운 거 들어올리고 밀고 당기고 하는 근력운동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하다간 부정맥과 같은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