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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게실염 뭐지?

 

 

 

 

세상이 살다보니 별의별 병이 다 있습는데요 물론 익히 알고 계셨던 분들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게실염이라는 병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염증 중에는 별 희한한 염증들이 다 있는데 이런 종류의 염증은 적어도 저 같은 경우에는 아주

생소한 듯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데 저만 그렇다면 죄송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먼저 게실이라고 하면 우리 몸속에 장기들에 생기는 일종의 주머니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게실증이라고 부르며 이를 통해 염증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면 게실염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장기 속에 생겨난 주머니 같은 부분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이전까지만 해도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 설명드리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대충 감을 잡으셨을 것으로 압니다.

 

 

 

 

 

 

 

 

그렇습니다.

 

최근들어 일상이 바빠지다 보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변모하면서 생겨난 병으로

채식보다는 육식 위주의 식단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게실염의 원인은 결국 변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섬유질 섭취보다 육류 섭취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변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생기면 대장 내 배설물을 밀어내는 힘이 더 세게 가해져야만 하는데 이때 대장의 활동아

평소와는 다르게 원활치가 못하게 됩니다.

 

 

 

 

 

 

 

 

바로 그때 발생하는 강한 압력으로 인해 장 내벽에 상처가 생기고 이것이 게실로 발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바쁜 일상이라 하더라도 가급적 섬유질 위주의 식사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아침에 1시간 정도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페스트푸드나 삼겹살, 치킨 이런 거 너무 좋아하지 마시고 적당히 채소도 먹어주어야만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게실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게실증은 처음에는 가끔씩 약한 복통이나 복부팽만감 정도이며 때로는 변비도 동반할 수는 있으나

그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게실이 발견이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자신이 초원에 소라고 최면이라도 거시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셔야만 빨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단은 변이 잘 나와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소주에 삼겹살 말아먹고 맥주에 치킨 섞어서 원샷하면

장내 대변과 같은 물질들이 게실 속으로 들어가서 게실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는 심한 복통과 함께

열을 동반하고 오한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치료방법도 힘든게 일정기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장을 쉬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먹고 싶은 돼지랑 소 그리고 꼬끼오와도 얼마 동안 결별해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힘든건 통원이나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로인한 생활의 어려움

또는 금전적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외과수술까지도 해야만 하니까요.

 

게실염 같은 작은 병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지 마시고 항상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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