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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당뇨 고구마 대체 무슨 관계이길래?

 

 

당뇨 고구마 대체 무슨 관계이길래?

 

 

당뇨와 고구마의 관계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당뇨라고 하면 체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생기는 병입니다.

 

우리 몸에는 에너지원이 존재하는데요

이를 포도당이라고 부릅니다.

포도당 외에도 더 있습니다만 주된

에너지원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췌장에서 분비가

됩니다.

 

이러한 인슐린이 적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게 되면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수치가 높아져 당뇨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인슐린만 잘 나온다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적으냐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고지혈증이나 비만과 같은 현상으로

인해 분비된 인슐린이 체내 적응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체중이 과하게 불어나면

다른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당뇨가 생기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당뇨를 병 자체는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면역력을 떨어뜨려 합병증을

유발시켜 생명에 지장을 주기때문에

그것이 문제로 작용한다는 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당뇨 고구마는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높은 섬유소로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구마입니다.

 

 

 

 

 

 

열량으로 보자면 100g당 120kcal이며

단맛을 냄에도 불구하고 'GI'로 표기되는

당지수는 44정도이며 'GL'인 당부하는

11정도라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당뇨를 가진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고 당뇨 고구마 역시

이러한 관계에 있습니다.

 

당뇨를 가진 이들에게 고구마 1일

권장량은 100g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는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집니다.

구워서 먹으면 혈당지수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구워지는 과정에서

고구마의 저항성 전분의 파괴가 일어

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되지 못하고 대장에서

박테리아들이 분해를 대신하게 됩니다.

 

어쨌든 당뇨 고구마는 항상 좋은 관계에

놓여 있는 게 아니란 사실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는 자가진단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구마를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피로감이 상승한다고 하면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물론 그 전날 과음을 하셨거나 잠을

제대로 못주무셨다면 별개의 문제

입니다.

 

 

 

 

 

 

 

 

또 한 가지는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것 역시도 다른 요인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일단은 고구마를 의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뇨 고구마에 대해 몇 자 적어보았습

니다만 고구마는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음식으로 평판이 자자합니다.

특히 변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도 과하면 독이 된다고

항상 적당량을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