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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입면장애 극복기

입면장애 극복기

 

입면장애를 극복한 경험담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만 제대로 잘 자도 다수의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자다가 몇 번 깨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수면

속으로 빠져들기만 해도 괜찮으련만 그마저

안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제대로 못잤다는 건 적으나마 몇 시간은

잠을 이루었다는 의미입니다만 아예 잠을

이루지 못한 경우는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고

하겠습니다.

 

 

 

 

 

 

 

 

수면장애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아예 잠이 들지 않는 상태인

입면장애는 거의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제가 그것 때문에 회사생활 하면서 무지하게

힘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잠 속으로 빠져들지 않으니 그저 눈만 감고

누워서 이 밤이 다 가길 기다리고만 있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밤이 그렇게 긴 줄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  낮 시간에 운동하기  ●●

 

입면장애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특히 입면장애 문제라면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대낮에 하셔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몸이 힘들면 잠이 잘 오기도 하지면 동시에

수면을 유도해 주는 물질을 생성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누우면 그냥 자연스럽게 잠드는 것 같지만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반응들이 일어납니다.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면 체내에서는 이를

알아채고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수면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인 즉,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치 않기에

입면장애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조량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무조건 바깥으로 나가서 가벼운 운동을 하되

가급적 미풍양소글 해치지 않는 선에서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가시기 바랍니다.

 

햇빛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서 수면을 유도해

주는 물질 생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건 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  수면에 좋은 음식 먹기  ●●

 

입면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중에

또 하나는 수면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거였습니다.

 

 

- 대추 -

 

이거 진짜 효과 좋습니다.

원래 대추는 동의보감에도 천연 신경안정제로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불안증이나 우울증 치료제로도 많이

쓰였는데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베어먹기보다는 푹 삶아서 차를 끊여

자기 전에 뜨끈하게 해서 한 잔씩 드시면

입면장애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오히려 수면 중 화장실

들락거릴 수 있으니 적당량을 드십시오.

 

- 박하진액 -

 

특정 회사 제품을 소개하기는 곤란하고요

박하진액을 판매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정말 효과를 많이 본 것입니다.

액기스를 짜서 하나씩 포장한 다음 몇 개

단위로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더라고요.

 

먹을 때 맛은 진짜 박하사탕 쪽쪽 빨때

그 맛이 나면서 약간 쌉사롬한 맛도

동시에 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같은 경우는

이거 한 박스 먹고 입면장애로부터 거의

해방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생활습관 바꾸기  ●●

 

잠자리에 들기 전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 시청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는

중지하시고 살아온 날을 한 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커피는 당분간 끊으셔야 합니다.

저도 커피라면 무지하게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입면장애로 힘겨워 하면서

잠시 끊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지하게 힘들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수면장애 극복해 보려고 정말이지 무진장

노력하면서 생활습관까지 바꾸면서

고군분투했던 경험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