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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다리 혈액순환 장애 원인과 자가치료

다리 혈액순환 장애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그냥 혈액순환 장애라는 단어보다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지정맥류와 같은 증상과 연계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단순한 근육통 정도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다리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유인 즉,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다리 혈액순환 장애 원인  ●●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거나 앉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경우 종종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저도 밖에서 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다 보니 오래 서있어야 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종아리 부분이 댕기는 느낌이 들면서 뻐근해지는가 하면 욱신거리기도 합니다.

 

가끔씩 서있는 자세로 다리를 한 쪽씩 흔들어 주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행동을 취해줍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잠시라도 자리에 앉에서 쉬어주는 거였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종아리 근육이 이완된 상태로 장시간 수축이 되지 않을 때가 문제입니다.

다리 아랫쪽의 정맥이 팽창하면서 판막에 맞닿지 못하게 되어 혈액의 순환이 원활치 않게 됩니다.

이게 하지정맥류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다리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심장에서 혈액을 펌프질 하면 우리 몸 구석구석을 흐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다리를 지나 발쪽으로 내려갈 수록 심장과의 거리가 멀어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 과정이 힘겨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판막과 근육이 이를 도와주게 되는데 장시간 다리를 사용하게 되면 여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다리 혈액순환 장애로 이어지며, 나아가서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다리 혈액순환 장애 개인적 자가치료  ●●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특별히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저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첫 째, 20분 간격으로 다리를 가볍게 흔들어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을 해줍니다.

20분 간격이라고 했지만 그냥 서있는 도중 종아리가 뻐근하다 싶으면 한 번 씩 가볍게 흔들어 주십시오.

한 번에 네댓번 해주니 뭉쳐있는 게 어느 정도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 째,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 것입니다.

근데 저도 물구나무서기는 잘 못하는 체질이라 침대를 이용합니다.

일단은 침대에 엎어져 누운 다음 하체만 침대에 걸치고 상채는 침대 밖으로 내어서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무릎을 하늘 위로 들어준 자세로 15분 정도 있으니 피가 머리를 쏠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두통이 있을 때에도 조금 효과가 있었는데 다리 혈액순환 장애 개선에도 나름 만족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우리 몸에 대부분의 질병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혈액순환에 있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거기에 좋은 음식도 섭취해야겠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다리 혈액순환 장애 원인과 개인적인 자기치료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