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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위암의 증세에 대해

 

 

 

 

위암의 증세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률 부동의 1위는 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암치료 관련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남부럽지 않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그 배경만큼은 그다지 유쾌하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덕택에 기름진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진 데다 맵고 짠 음식들이 원인

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소금이 잔뜩 포함된 국물을 모두 흡입하다 보니 이것 역시도 위암의 발병률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먹방 프로그램을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건 틀리지 않은 듯 합니다.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모은 거리를 거닐다 보면 화끈하게 매운맛이라는 간판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는걸 보면 이를

충분히 반증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암이라는 병이 다 그러하겠지만 위암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소리 없는 저승

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기의 증상은 위장의 점막층에만 암세포가 발생하며 5년 동안 죽지도 않고 꿋꿋하게

버티는 아주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러하기에 암은 무조건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겠습니다.

위함이 막 생겨났을 때는 통증도 없으며 특별히 불편함도 느끼지 못합니다. 기껏해야 약간 속이 쓰리다 정도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위궤양일 때에도 속이 쓰리거나 하기 때문에

위암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나면 배의 윗쪽에서부터 조금씩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복부에 팽만감이 들수 소화불량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구토를 일으키기도 하며 피까지 토하게

되므로 조기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암의 증세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내시경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부로 내시경을

직접 삽입하여 육안으로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내시경 받아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마취제를 투여한 다음

잠시 한 숨 자다가 일어나면 이미 검사가 끝나 있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 시간 전부터 위장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끼니를 걸러야 하는 게 조금 힘들다면 힘든 거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위암이 발병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다는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가급적 삼가시기 바랍니다. 더해서 뜨거운 국물을 좋아하는 경우에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뜨겁지는 않더라도 국물을 국그릇 밑바닥이 보이게끔 깨끗하게 먹어치우는 것도

암을 유발하는데 일조를 합니다. 국물이 위에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위액을 더 많이 분비해야 하므로 과다한

위액 분비가 위벽을 손상시키면서 나중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담배도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솔직히 담배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신체에는 치명적이기까지 합니다.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담배를 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일이곤 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식단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육류 섭취보다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쪽으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육류를 먹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먹긴 먹되 그 양을 줄이고 대신 채소로 배를 채우는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는 앉아서 하는 일이 많다보니 몸을 움직일 일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몸속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면서 동시에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이며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위암의 증세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