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니뇌졸중 혹시 처음 들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뇌졸중이라고 하면 대략 어떠한 증상인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정말 심각한 질환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것과는 조금 다르게 약하게 오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사람의 혈관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체온감소로 인해 교감신경계 활성화가 발생하여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갑니다.

비단 그러한 경우가 아닌 직장생활을 너무 충실하게 해도 그렇긴 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응고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를 혈전이라고 부릅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셨겠습니다만 이러한 혈전으로 혈관 한 부분이 막히면

정말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럴 때면 사람의 몸은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를 증상이라고 표현하는데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 두통을 비롯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면서 어지럼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응급치료를 받거나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즉각적인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만 미니뇌졸중이라면 문제가 다릅니다.

말 그대로 작은 뇌졸중 증세로 증상이 미약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 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니까 크게 숨이차거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미약하게나마 유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봐야만 한다는 얘기입니다.

통계적으로도 미니뇌졸중 발생 환자 주 이틀 이내에 5%, 일주일 안에 11%의 환자에게서 뇌경색 증상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기에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미니뇌졸중은 어떠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이참에 잘 알아두었다가 수시로 살펴야할 것 같습니다.

월동준비란 다른 게 아니라 바로 이런 건 말하는 듯 합니다.

미니뇌졸중은 뇌졸중의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미약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합니다.


1.걸어가거나 서 있을 때 신체가 한쪽으로 기우뚱 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2.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자신이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3.심한 두통과 함께 어지럽고 눈 앞이 침침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4.가끔식 한쪽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 없거나 심할 경우 마비증상까지 느껴집니다.


상기와 같은 증상들이 간혈적으로 나타나거나 지속된다면 미니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 증상이 있었다면 속히 치료를 서둘어야겠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혈관 내부 손상을 일으켜 혈전의 발생 위험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니뇌졸중 예방을 위한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는 음주와 흡연은 삼가해야 하며, 끊기 힘들다면 줄이기라도 해야 합니다.


2.육류와 같이 지방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과로는 혈관건강에 좋지 않으며 미니뇌졸중 증상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4.모든 질병에 좋은 보약인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해야만 합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추운 겨울로 접어들게 됩니다.

겨울은 춥기도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때이며, 낭만적인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각종 질환들을 경계해야 하는 계절인 것도 분명합니다.

특히 혈관계 건강에 유의하셔서 미니뇌졸중과 같은 질환은 조기에 다스려야 하겠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