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하게살자

변비 원인 및 예방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장에 관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통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소화기관이나 배설기관에 문제를 많이들 호소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변비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한 가지 말씀 드릴 것은 변비가 여성들이 주로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저 역시도 남자이지만 변비로 고생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고 지금도 가끔씩 저를 찾아오곤 합니다.

회사 다닐 때 일하다가 가끔씩 화장실에 들리면 일단 냄새만으로도 대번에 예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4~5개의 해우소 칸 중에 적어도 한 두 명은 아랫구멍이 찢어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변비 원인이라고 하면 일단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남자도 결코 에외가 아닙니다.

 

 

 

 

 

 

1.변비 증상

 

어떤 경우에 변비라고 봐야하는가?

정확히 어떠한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통상적으로 1주일에 2회 미만일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뭐가 2회 미만인지는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줄로 압니다.

게다가 아랫쪽에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변의 강도가 견고한 경우 그리고 잔변감 역시 변비 증상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 이상 증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변비로 봐도 무방합니다.

대부분은 이를 그냥 일시적인 현상들로 치부하고 지나쳐 버리곤 하는데 상세하게 원인 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2.변비 원인

 

변비 원인에는 어떠한 것을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는 대장의 운동기능 또는 항문직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곤 합니다.

스트레스가 대장의 원활한 기능을 축소시켜 변비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면, 장 내부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것 같았스니다.

특히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로 여름에 흘리는 땀의 양에 비해 섭취하는 수분이 적으면 생기곤 합니다.

변비로 며칠 고생하다가도 어느날 힘든 작업을 한 탓에 물을 엄청나게 먹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거짓말 같이 화장실을 두 세번은 갔었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아랫배에 아무런 기척이 없었는데 물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자는데 신호가 왔습니다.

그날 오전에도 몇 번의 신호가 더 오는 터에 다행히 속에 있는 것들을 다 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항문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예의주시해야만 합니다.

항문에 치질이나 치루와 같은 질병이 지속되면 항문의 기능이 축소되어 밀어내기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원래 변이 나올 때쯤이면 뇌에서 항문쪽으로 전화를 해서 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그렇게 되면 항문에서는 밀어낼 준비의 인환으로 근육이완과 함께 윤활유와 같은 성분도 배출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대장은 밀어내려고 하는데 항문쪽에서 요지부동이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 변비 원인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3.변비 예방

 

1)식습관

식사시간은 충분히 가지고 천천히 식사를 하시는 게 중요하며, 고기보다는 섬유소 위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김을 비롯한 해조류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섬유소 권장량은 30g으로 수분도 적절하게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식후 바로 드시는 건 피해야 합니다.

자칫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변비가 해소되는 걸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설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에 결코 권해드릴 만한 건 아닙니다.

 

2)적절한 운동

너무 자리에 앉아만 있는 건 변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끔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고 가볍게 산보를 하는 게 좋습니다.

속보나 달리기는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탈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3)유산균 섭취

이것 역시도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꽤 괜찮습니다.

유산균은 구하기도 쉬워서 섭취하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에 유산균 1억에서 100억 마리 정도가 권장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산균이 장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해로운 균들을 제거하고 유익한 균들을 증식시켜 줍니다.

그로 인해 장을 건강하게 해줌으로서 변비 탈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해서 변비 원인과 예방에 대해 제 경험담을 포함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변비는 솔직히 큰 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실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예방을 통해 사전에 제거하는 게 중요하며 여기에는 개인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장이 건강해야 삶이 건강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