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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게 만드는 요인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는 이마에 가득한 주름을 들 수 있습니다. 젊었던 시절 탱탱한 얼굴살들은 다 어디 가버리고 하루가 멀다하고 쭈글쭈글해져만 가는 얼굴을 보니 마음이 아프지 앟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거울 보기를 거부하는 이들도 적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러한 주름살 못지 않게 거울 보기 싫어지게 만드는 또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흰머리입니다, 혹자는 머리가 희끗희끗해져 가는 현상은 쌓여가는 연륜이 표면적으로 나타는 것이라며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듣기 싫은 말은 아닙니다만 흰머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탓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렇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닌 것 또한 사실인듯 합니다...

건강하게살자 2019. 10.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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