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페스트푸드 점에서 판매하는 폴더버거라는 게 눈에 띄길래 점심 때 어디 다녀오다가 먹어 봤습니다. 지금껏 먹어봤던 버거 종류는 위아래로 빵 두조각 사이에 고기 패티와 야채 등을 끼워놓은 형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먹어 본 폴더버거는 피자 빵 같이 생긴 둥글 넙적한 빵 위에 패티와 야채 등을 올려놓고 반으로 접어서 먹는 형태였습니다. 이미 드셔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어지간 해서는 페스트푸드는 잘 안먹는 스타일이라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노르끼리한 종이봉투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어른 손으로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입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7,500원인데 그냥 폴더버거 단품만 시키면 5,700원입니다. 여기서 가성비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겠네요...
사는얘기
2020. 12.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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