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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폐혈증 어떤 질환일까?

 

 

1.폐혈증은 어떤 질환?

 

폐혈증이라면 익히 들어보신 질환일 것으로 압니다.

피부에 감염된 부위를 통해 세균이 혈관으로 들어가면서 온 몸에 퍼지면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입니다.

본래 혈액이라고 하면 혈관을 타고 몸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것으로 우리 몸에 영양소나 산소를 각 기관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노폐물도 배설기관까지 운반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이것 역시도 온 몸을 운반해 버리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혈액 내부에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 번식을 하게 되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이는 면역려과 연관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차례씩 세균이 우리 몸을 침범하지만 끄떡 없는 건 아직 체내 면역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또는 다른 질환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폐혈증 역시도 결국엔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치료시기가 중요한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장기 기능 장애를 비롯한 쇼크가 발생할 경우는 더 높은 사망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2.폐혈증 증상

 

폐혈증 증상으로는 혈액 검사를 했을 때 백혈구 수가 현저히 많거나 또는 눈에 띄게 감소하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체온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데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가 하면 36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는 단순히 몸에 열이 나가나 반대로 저체온증의 일부가 아닌가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폐혈증이 아닌 지에 대해서도 한 번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호흡 수도 분당 24회 정도로 증가하게 되는데 마치 가쁘게 숨을 몰아 쉬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심박수 역시 분당 90회 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두 가지 이상 나타난다면 의심을 해봐야만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고열 뿐만 아니라 폐렴이나 무기력증 그리고 피부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폐혈증 원인

 

폐혈증의 원인으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면역력의 약해진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세균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그때마다 강력한 면역체계가 작동합니다.

그로 인해 외부의 세균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만 면역력이 약하면 그렇지가 못합니다.

개발도상국가에서 이러한 질병들로 인해 사망하는 건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백신이 부족하거나 의료시설의 부재로 초기치료에 실패를 한 게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4.폐혈증 예방

 

원인을 알고 있으면 예방도 자동적으로 알게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떻게든 우리 몸에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서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어야만 합니다.

소독은 기본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손소독을 하듯이 말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습한 여름철에는 잘못된 식품보관이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식품은 상하지 않도록 냉장보관 하시고 냉장보관이라 하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폐혈증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