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중에 최고로 치는 건 당연 다이아몬드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이아몬드가 과일 중에도 있다고 하는데 뭔가 보니 바로 체리라고 합니다.
흔히들 서양 앵두라고도 하던데요 최근들어 체리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냥 씻어서 먹기도 하지만 음료나 케이크 등에도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쉐이크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곳에 식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어서 자주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한 입 깨물때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닷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거기에 약간 시큼한 맛이 가미되니 환상의 맛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너무 시큼한 건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크기는 조그맣지만 체리가 가진 효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수면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고혈압과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가 하면 통풍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체리 효능에 대해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1. 수면장애 개선에 도움
요즘에는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 등으로 잠을 편하게 못 자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적게 자더라도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화학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체리는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해줍니다.
성분 중에서도 멜라토닌이라는 게 함유되어 있어 가능하며 이는 숙면을 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잠을 잘 못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체리주스를 장기간 섭취하도록 했다고합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하니 숙면과 심신안정을 위해서라도 자주 섭취해야 할 듯 합니다.
2. 피로 회복
이렇듯 체리는 숙면 외에도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데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체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운동 후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리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고농축 형태이어야 하며 과일 상태로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체리가 피로나 운동 이후 신체를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3. 항산화 작용
체리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라고 하면 활성화산소를 제거해 주는 것으로 활성화산소는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완화시켜주는 것을 항산화라고 하며 체리에 이를 도와주는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C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폴리페놀 성분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며 체내 발생한 염증을 낫개하며 세포의 손상 또한 방지해 줍니다.
4. 고혈압 예방
체리에 함유된 성분 중에 칼륨을 뻬놓을 수 없습니다.
칼륨은 체내 독소 배출과 함께 과도한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여담으로 그 전에 평소 염분 섭취량을 낮추는 식습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심장질환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합니다.
체리를 먹으면 직접적으로 심장이 좋아지는 지에 대해서는 어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폴리페놀과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8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해 본 자료를 토대로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5. 통풍이나 관절염 개선에 도움
체리 효능 중에는 염증을 예방해 주는 성분이 있어 통풍이나 관절염의 발병율을 낮춰줍니다.
우리 몸속에 발생하는 염증들은 산화손상에 의한 단백질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옛 말에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과일 중에서도 덩치는 작지만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6. 체리 구입 요령
알갱이가 단단하면서도 큰 게 과즙이 풍부하며 색깔도 적갈색을 띠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보관도 1~5도씨 사이에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실에 넣어서 살짝 얼려서 먹는 것도 풍미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