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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소변색깔 건강이 보인다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하나가 바로 소변색깔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컬러를 떠나서 색상이 아주 짙다고 한다면 이는 신장이나 방광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럴 때는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처방이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물을 많이 마신 다음 소변을 보게 되면 색깔이 아주 옅거나 어떤 때는 거의 물과 같이 투명성을 띄게 됩니다.

이 정도가 되어야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아주 깔끔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는 이것 역시도 수압이 세다는 증거로 건강에는 좋은 신호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소변색깔 별로 어떠한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옅은 노란색

 

방금 소변을 봤는데 이런 빛깔을 띄고 있다면 몸 안에 수분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였으며 이로 인해 신장을 통한 몸속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물을 많이 먹어서이기도 하지만 겨울철과 같이 땀을 적게 흘리는 계절에는 소변의 색깔이 비교적 맑습니다.

 

 

 

 

 

 

 

2.맑은 노란색

 

이것 역시도 정상적인 상태로 맥주에다가 물을 타보면 맑은 노락색으로 변합니다.

대충 이런 정도의 색깔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거 가지고 장난치거나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기에 이 정도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거품 섞인 노란색

 

소변에는 거품이 많이 일면 상태가 좋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거품도 어느 정도라면 괜찮지만 마치 비누거품을 풀어놓은 것 같다면 신장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수압이 세기 때문에 거품이 많이 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압이 세다는 의미는 그만큼 밀어내는 힘을 많이 줘야만 되는 상태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4.붉은색

 

이러한 소변색깔은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서 배출되는 것으로 평소에 몸이 좋지 않은 사람도 가끔씩 겪는 경우이지만 반대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피로로 혈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인만큼 심신의 안정이 중요한데 이를 술로 풀기보다는 조용한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마음에 안정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더해서 너무 늦지않게 잠자리에 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5.흑갈색

이건 완전히 한 잔의 커피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소변에 피가 너무 많이 섞여 붉다 못해 거의 흑갈색으로 변해버린 상태이며 이 정도 소변색깔이라면 지속적인 수분보충과 함께 하시던 일 멈추시고 잠시 쉬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신장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는 평소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시는 게 좋으며 그와 동시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이를 통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고 동시에 혈당을 조절해 주는 게 주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식사를 제때 하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당이나 지방 그리고 고기종류보다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으며 특히 40대를 넘기셨다면 가급적 염분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조금 힘들기는 한데요 담배를 피고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끊거나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흡연은 죽상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며 신장으로 통하는 혈액의 양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소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적으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