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먹거리

식탐 줄여주는 음식

 

 

 

 

다이어트 열풍이 한창인 이때에 식탐은 정말이지 살을 빼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을 빼려면 먼저는 운동을 해야만 하고 다음으로는 먹는 양을 줄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도 쉬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의지적으로 하기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음식에 대한 욕구는 쉽게 뿌리칠 수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먹방이 대세를 이루는 때에는 아무리 먹지 않으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약을 섭취하고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해도 도로묵이 되기 쉽상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식탐을 줄이는 게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적은 양을 섭취하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는 음식들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역

 

생일이 다가오면 항상 먹는 국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미역국입니다.

예로부터 임산부들이 아이를 낳으면 허약해진 몸에 영양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먹기도 했는데요 이는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미역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험에 떨어졌을 때 미역국을 먹었다 라는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미역에는 요오드라는 성분을 다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요오드는 사람의 목부분에 있는 갑상선이라는 기관을 건강하게 해주며 여기에 필요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는 식탐을 감소시키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자주 섭취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울러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는 변비에도 좋다고 하여 이것 역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됩니다.

 

 

 

 

 

2. 시금치

 

어린 시절 재미있게 봤던 만화 주인공인 뽀빠이가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먹으면 갑자기 없던 힘이 마구 솟아나는 건 아니니 너무 많이 드시는 건 금물입니다.

 

시금치에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칼륨과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식욕을 억제해 주는 효과도 있어 시금치가 들어간 된장국이나 시금치 나물 등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들은 바로는 스무디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는데 시금치 스무디는~ 글쎄요 어떤 맛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브로콜리

 

비타민C의 보고라고 하는 브로콜리는 위에서 언급한 시금치보다 훨씬 더 많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역시도 식탐을 줄여주는데 기여하는 식품으로 제가 아는 조리방법은 냄비에 쪄서 양념에 버무려 먹거나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 정도입니다.

 

사실 저는 브로콜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회사 다닐 때 구내 식당에서 브로콜리가 나오면 그냥 패스하곤 했는데 이제는 체중관리도 해야하니 열심히 먹어둬야겠습니다.

 

 

 

 

 

 

4. 민들레

 

봄철에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식물인 민들레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이런 걸 놓고 보면 저도 음식에는 일가견이 없나 봅니다.

 

민들레도 식탐을 줄여주는 역할을 감당한다고 하는데요 영양소로는 비타민K와 칼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생고기를 민들레와 같이 요리하면 음식의 풍미를 더해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비타민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잘 용해되며 혈액을 응고시키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응고가 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거의 결핍증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의 적인 식탐을 줄이는 방법으로 꿋꿋하게 참는 방법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줄이는 방법도 있다는 사실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