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큼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나라도 드물 것입니다.
맹모삼천지교라고 요즘 우리나라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알맞는 표현인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집을 고를 때에도 좋은 학원가가 위치한 곳은 집값이 상당히 비쌉니다.
게다가 공부를 잘하게끔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이 있다면 뭐든 하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식단도 머리 좋아지는 음식으로 한 번 차려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1. 고등어
고등어는 머리를 좋게 해주는 대표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등어 효능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칠 수 있는 것으로 오메가-3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흔히들 등 푸른 생선이 머리를 좋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 성분이 오메가-3과 콜린이라는 겁니다.
자산어보에 보면 벽문어라고 기록이 되어 있기 한데요 눈이 크고 눈 사이는 평평합니다.
주로 태평양과 대서양 그리고 인도양의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는 어류입니다.
머리를 스마트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고등어는 집중적으로 섭취해야 할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유야시절부터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이 먹여야 할 음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량의 오메가-3성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등어의 효능은 머리가 좋아지는 것 외에도 뇌 속에 혈액을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이를 통해 혈압을 조절하여 고혈압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견과류
두뇌에 좋은 음식으로 고등어에 필적하는 존재가 또 하나 있으니 바로 견과류입니다.
견과류는 말 그대로 말린 과실을 뜻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땅콩이나 호두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호두가 머리 좋아지는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벌써 생긴 것도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이러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이후로 호두 못 드실 분이 생길까 조금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호두는 비타민E와 함께 DH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기억려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라고 하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입니다.
공부할 때 집중해서 하고 또한 습득한 것을 오래 머리속에 간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는 치매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최근 치매은 젊은층에서도 발견된 정도로 심각한 질병입니다.
평소 간식거리로 과자부스러기보다는 견과류를 드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3. 들깨
깨소금 같이 생겼는데 색깔이 까무잡잡한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들깨입니다.
들깨는 잘게 갈아서 가루를 낸 다음 음식에 첨가해서 먹기도 하고 떡고물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들깨 역시도 머리 좋아지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리놀렌산이라고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리놀렌산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DHA로 전환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음식에는 들깨가루를 첨가해서 요리를 해 주는 것도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작은 들깨에도 이런 효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머리 좋아지는 음식에 대해 몇 자 적어보았는데요 하나같이 구하기 쉬운 식재료들입니다.
그러니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씩 구입해서 요리해 드시면 두뇌발달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