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 용량 얼마일까?
우리나라 사람들 술 잘 마시기로 해외에서도
알아준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그런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
적어도 저한테 있어서는 기정 사실화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술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사람이면 소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합니다.
참고로 저는 거의 술 안마시는 축에 속합니다.
소주 1병 용량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신대요, 회사 별로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360ml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잔 수로는 몇 잔 정도 나올까요?
이건 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지면서 실제로 실험을
해봤는데 한 잔의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친구들이랑 모임에 참석하면
한 잔 내지 두 잔 정도만 에의 상 마셔주고 나머진
안주빨 세웁니다.
어쨌든 소주 1병 용량 결과치를 보면
소주 잔에 아슬아슬 넘치지 않을 정도로
담았을 때는 대략 6잔 하고 반 잔에 찼습니다.
그거 실험하고 난 다음에 들고 마시면서 흘리지
않으려고 저랑 친구들 모두 엄청 노력했습니다.
소주 잔에 가득 채우지 않고 흔히 술 따라 줄 때
기준으로 잔 윗 부분이 조금 남은 상태라면
8잔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역시나 처음머시기나 참거시기 같이 회사 별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거의 비슷한 듯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나 블로그에 나온 소주 1병 용량을
찾아봐도 당시 저랑 친구들이 했던 실험결과와
유사했습니다.
소주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술이 사람한테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꼭 그렇지 만은 않다고 합니다.
하루에 가볍게 소주 한 잔 씩 하는 건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문제는 한 잔으로 가볍게 끝나면 좋은데
술이 술을 먹는다고 줄기차게 들어가니 그게
참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쩌다 가끔씩 한 잔 마시는 건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밤에 잠 들기 전에 마시는 술은 좋지
못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긴 하지만 반대로 심박수를
증가시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소주 1병 용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절대 과음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