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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나 봅니다.

 

저도 회사 다닐 때 스트레스 깨나 받았었

는데 그것때문에 잠시 방황을 하기도 했던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당시 연구직이었는데 적은 개발비용으로

최대한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

하라고 하니 저를 비롯해서 적지 않은

동료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근데 오늘 얘기해 볼 스트레스는 단순히

일상에서 받는 게 아닌 조금은 심각한

수준의 것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들어보셨나요?

과거에 받았던 충격적인 사건의 경험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갖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이는 전쟁이나 고통스러웠던 기억 또는

사건 그리고 자연재해 등의 심각한 사건의

경험이 오랜 시간 내면에 남아 그것이 원인

으로 작용하여 공포감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이후에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하면 그날의

기억이 되살아나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치게 되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버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충격적인 사건이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보통 6.7%의 유병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사람이 평생에 걸쳐 겪는 충격적인 경험이

50~60% 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포지션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발병이 되면 공황발작이나 해리

현상 등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으며 환청까지

들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함께 성격이 공격적

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는 약물의 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로

학업은 물론 인지기능의 문제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는 우선적으로

환자의 정서적 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때의 심정을 공감해 주며 이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더해서 약물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증상도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최면요법이나 인지치료와 같은

방법이 동원되며 때로는 심리요법을

통한 방법도 함께 활용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충격적인 일도 가끔씩

경험하게 됩니다만 향후 이것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으

려면 그 일을 겪고 난 이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때로는 한적하거나 조용한 곳을 찾아 혼자

만의 시간을 통해 마음에 평안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