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살자

딸기 효능

또락이 2019. 12. 29. 21:01

 

 

매년 5월이 넘으면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딸기가 있는데요, 빨갛게 생긴 게 한 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딸기가 장미과에 분류된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는데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이며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때는 1900년대 초로 일본인에 의해 처음 들여왔다고 합니다.

 

서늘한 기후에서 살고싶어하며 물을 주기 편리한 곳에 재배를 해야만 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서 수확시기가 5월 정도라고 했는데요 이는 아무런 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요즘에는 비닐하우스를 비롯하여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왠만하면 다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수확시기가 지나면 많이 못 먹는다는 게 조금 흠이긴 합니다.

 

딸기라고 하면 정말 사용되는 곳이 많습니다.

먼저는 그냥 먹기도 하지만 믹서기에 갈아서 쉐이크를 만들어 먹으면 상큼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더해서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몇 숟가락 엎어서 같이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실 정도입니다.

케이크를 만들 때에도 자주 사용되는 딸기는 향 자체가 달콤해서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딸기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암 효과

 

딸기 효능 중에서 가장 첫 번 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항암 효과입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이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며 딸기에 포함된 알리직산은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가공된 육류를 드시게 되면 암세포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때 딸기와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성인병 예방

 

나이 40대를 넘기게 되면 우리 몸속에 장기들이 점차 그 기능을 잃어가기 때문에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딸기 효능 제대로 보실 때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관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데 일조를 하기 때문입니다.

혈관 내 콜레스테롤은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최근 식단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재료들입니다.

때문에 현대인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이는 모든 성인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자주 딸기를 섭취한다면 이는 조금 다르게 볼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딸기는 칼륨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이 있으시다면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3. 피로 회복

 

요즘엔 너나 할 것 없이 피로를 등에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쁜 일상으로 야근에 특근까지 게다가 과중되는 스트레스는 피로를 부채질 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피로를 풀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는 삶이니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딸기 효능은 어떨까요?

위에서 딸기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 준다고 했는데요 이는 피로 회복과도 직결됩니다.

콜레스토롤 수치가 낮아지면 그만큼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것이고 이는 곧 피로까지도 떨쳐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식사 후에 디저트로 마시는 커피 대신 딸기쉐이크나 딸기주스로 바꿔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4. 피부 미용

 

거울 보기 싫어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딸기 자주 챙겨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딸기에 피부 노화를 억제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더욱이 그렇게 해야 할 듯 합니다.

피부에 생긴 주름이나 얼굴에 잡티를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주며 여드름과 같은 것도 잡아준다고 하니 말입니다.

정작 본인은 표면에 노란 주근깨가 박혀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 얼굴에 잡티는 없애주는 고마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5. 딸기 고르는 법

 

그렇다면 딸기 효능을 보기 위해 좋은 딸기를 골라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꼭지가 마르지 않아야 하며 푸른색이 진한 잎을 가진 것이어야 하며 열매의 붉은 색은 꼭지 부분까지 돌아야 합니다.

이게 잘 익은 딸기이며 시장이나 마트에서 고르실 때는 이러한 부분을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6. 딸기 보관법

 

딸기는 습도에 약한 과일로 밀봉을 하여 두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물러져 버립니다.

때문에 종이로 된 상자에 담아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금방 드실 거라면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는 걸 권해 드립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딸기의 보관 기간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최대 1주일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7. 딸기 손질법

 

딸기는 흐르는 물에 박박 닦아서 씻지 말고 가볍고 부드럽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껍질이 얇아서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는 것도 금물인데요 비타민C가 녹아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가급적 소금물로 잽싸게 헹궈서 내는 게 좋으며 소금이 없다면 식초를 조금 풀어서 헹궈도 좋습니다.

소금과 식초를 사용하는 이유는 소독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딸기 효능을 좀 더 높게 보고 싶으시다면 우유나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해서 딸기에 대해 몇 자 적어보았는데요 글 쓰는 도중에 갑작기 먹고 싶어집니다.

밖에 나가서 딸기우유나 딸기쉐이크라도 하나 사먹고 와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