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살자

어깨인대파열증상

또락이 2019. 12. 7. 22:51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에 반해 힘든 육체노동이 직업이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운동선수들의 경우에도 몸을 많이 쓰는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인대부분입니다.

 

인대라고 하면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섬유 결합 조직으로 아주 강인한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몸을 쓰다보면 자칫 이 부분에 손상을 입게되기 쉬운데 이게 바로 인대파열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살펴볼 것은 어깨인대파열증상 부분이 되겠습니다.

어깨라면 신체 중에서 어느 부위를 말하는 건지 잘 아실 테니 생략하고요 그 부분에도 인대가 존재하는데 이게 손상을 입었을 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 지를 잘 알고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어깨를 사용할 때 너무 무리하게 행동을 취하거나 작업 도중 어깨부분을 단단한 곳에 부딪히게 되면 그 부분에 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처음부터 강한 통증으로 나타나게 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고 가벼운 어깨통증이라고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병을 더 키운다는 것입니다.

 

어깨에 무리가 갔을 때 처음에는 어깨에 무게감이 느껴지거나 뻐근한 증상만 느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없어지곤 하는데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쉽게 간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깨인대파열증상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팔을 들어올리거나 돌리는 동작을 할 때 불편함입니다.

 

 

 

 

 

 

어깨에 있는 관절은 우리 몸속의 여느 관절과는 달리 360도 회전이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심이 되신다면 지금 당장 팔을 360도로 회전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아무런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어깨에 존재하는 근육이나 인대와 같은 부분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수행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팔을 뒷쪽으로 돌려서 본인의 등짝을 만지려는 동작을 취했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어깨인대파열은 그 원인을 추적해 보면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또 뭐냐고 하면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하는 작업을 오래 지속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것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어깨인대파열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증상으로 연결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하면 어깨에 있는 관절의 주위를 4개의 근육이 덮고 있는데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의 역할은 어깨 관절이 회전운동을 할 때 안정감 있게 해주도록 유지해 주는 일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 하나 이상에 손상이 발생하면 이게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질환이 됩니다.

어깨를 비롯하여 팔에까지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어깨나 팔의 만성통증에 있어서도 단골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실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사정이 그렇다 보니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신체에 무리가 생겨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만 하며 나이가 나이니만큼 몸에 통증이나 무리가 갔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까지 해서 어깨인대파열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