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먹거리

탄수화물 섭취 방법

또락이 2019. 11. 26. 23:53

 

 

먹는 것도 그냥 먹는 게 아니라 하나같이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탄수화물도 그냥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먹기보다는 그 방법을 알고 섭취하면 우리 몸에 더욱 유용한 영양소가 된다고 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요즘에는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루에도 몇 공기를 먹는 흰 쌀밥 속에 다량을 포함되어 있는데요 열량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지만 이면에는 지방성분이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식사때도 밥보다는 반찬으로 배를 채우거나 육류섭취나 채식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밥 대신에 면 종류로 갈아타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탄수화물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중성지방으로 변형이 되면서 그게 살을 찌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외면한다면 뇌를 비롯하여 신경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도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과하지 않게 적당량을 먹으면 모든 게 다 보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양조절이 어렵다는 먹는 방법을 바꾸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식사를 할 때 밥을 비롯하여 육류와 채소류 등 다양한 반찬이 있는데요 어느 것부터 드십니까?

찢어지게 가난해서 끼니때마다 밥하고 채소 밖엔 없다고 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채소를 먼저 먹고 그 다음으로 고기 마지막으로 밥을 먹는 순서로 하면 혈당량의 급상승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정말이지 신기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이 말대로라면 혈당의 조절이 절실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꼭 권해야만 하는 내용일 겁니다.

전문을 보니 이유가 적혀있었는데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이랍니다.

 

다음으로는 밀가루에 포함된 탄수화물의 경우인데요 대부분 밀가루는 국수와 같은 면종류로 섭취하곤 합니다.

이때 국수 외에 김치 또는 단무지 등을 곁들여서 먹는데요 이렇게 먹는 것보다 생선아니 두부 등 단백질을 포함한 음식들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국수를 파는 가게에 들어가 보면 방금과 같은 이유때문인지 아니면 국수만 먹으면 속이 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면종류 위에 고기를 얹어서 주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게 그 이유인가 싶습니다.

 

 

 

 

 

 

 

 

잡곡밥으로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흰 쌀밥은 탄수화물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먹거리이기때문에 그냥 쌀밥만 먹는 것보다는 잡곡류를 섞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빵도 마찬가지로 그냥 밀가루로 만든 것보다는 현미를 비롯한 곡물이 같이 들어가 있는 빵을 권해 드립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만 합니다.

40대를 넘기면 해를 거듭할 수록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렇다 보니 근육 내 포도당의 저장공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자기가 거처할 곳을 찾지못한 포도당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몸속을 떠돌아 다니면서 혈중 당 수치를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이는 곧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탄수화물의 올바른 섭취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적당량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소진시키는 것입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평상 시 걸음보다 조금 더 빠르게 걸으면 밥 한 공기 분량의 탄수화물이 소진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속에 없어서은 안될 영양소이긴 하지만 많으면 독이 되므로 적당량을 넘어서는 것은 운동을 통해 몸밖으로 빼주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음식은 맛있게 먹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게 먹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